여전히 가장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보유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왼손잡이 시속 100마일 투수'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필라델피아는 올스타 3루수를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필라델피아는 개럿 크로셰(25세)를 영입하기 위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협상을 벌였습니다.
필라델피아는 크로셰에게 두 명의 선수를 제안했습니다: 올스타 3루수 알렉 봄(28)과 메이저리그 전체 77위 중견수 저스틴 크로포드(20).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크로셰를 영입하는 대가로 투수보다는 포지션 선수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올스타 3루수와 톱 100 유망주를 영입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봄은 이번 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0.280, 15홈런 97타점, 출루율 0.332, OPS 0.779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올스타 팀에 선발되었습니다.
크로포드는 올해 싱글A와 더블A에서 모두 활약하며 싱글A보다 더블A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크로셰는 5월과 6월에 평균자책점 1.49를 기록하는 등 급부상하고 있으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부진으로 트레이드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너무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포스트시즌 보이콧을 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그 후 크로셰는 후반기에 상당한 부진을 보였고 투구 이닝도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크로셰는 평균자책점 3.58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크로셰는 평균 시속 97.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왼손 파이어볼러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크로셰는 2026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게 되므로 2년 더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레이드 가격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매체는 필라델피아가 크로셰 인수로 인해 3루에 공석이 생기면 알렉스 브레그먼을 인수하여 이를 채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필라델피아가 크로셰를 영입할 수 있다면 잭 휠러, 아론 놀라, 레인저 수아레즈, 크리스토퍼 산체스 로스터에 시속 100마일의 좌타자를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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